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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레길 여행 6월9일 저녁 7시 제주공항 도착예정입니다. 차 없이 올레길 걸으려고 하는데

6월9일 저녁 7시 제주공항 도착예정입니다. 차 없이 올레길 걸으려고 하는데 숙소랑 올레길 추천해주실수있나요? ㅠㅠ

안녕하세요. 6월 9일 저녁 7시에 제주공항에 도착하셔서 차 없이 올레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군요. 대중교통을 이용한 올레길 여행에 맞춰 제가 아는 정보에 기반하여 숙소와 올레길 코스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저녁 늦게 도착하시고 차 없이 이동하시려면, 공항 근처나 제주시 터미널 근처에 숙소를 잡으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제주시에는 다양한 숙박 시설과 대중교통 노선이 잘 연결되어 있어, 다음날 올레길 코스로 이동하기 용이합니다.

숙소 추천 (제주시 근처)

제주시 버스터미널 근처: 제주도 전역으로 가는 버스 노선이 집중되어 있어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게스트하우스부터 호텔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제주시 해안도로/시내: 식당, 카페 등 편의시설이 많고, 일부 올레길 코스(17, 18코스 등) 시작점으로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올레길 코스 추천 (차 없이 이동하기 좋은 곳)

제주시 근처나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비교적 쉬운 코스 위주로 추천해 드립니다. 제주 올레길 코스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17코스 (광령 - 제주 원도심): 제주 시내를 통과하며 해안과 도심을 함께 걷는 코스입니다. 공항에서 비교적 가깝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합니다.

2. 18코스 (제주 원도심 - 조천): 제주 시내에서 시작하여 아름다운 동쪽 해안을 따라 걷는 코스입니다. 원도심에서 시작하여 버스 이동이 용이합니다.

3. 19코스 (조천 - 김녕): 동쪽 해안의 아름다운 마을과 해변을 지나는 코스입니다. 18코스와 연결하여 걷기 좋으며, 버스로 접근 가능합니다.

4. 20코스 (김녕 - 하도): 김녕, 월정리, 세화 등 유명한 동쪽 해변들을 지나가는 코스로, 바다 풍경을 실컷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21코스 (하도 - 종달): 동쪽의 비교적 짧고 난이도가 낮은 코스로, 초보자나 가볍게 걷고 싶으신 분께 좋습니다.

팁:

버스 이용: 제주도는 시내버스, 급행버스 등 버스 노선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제주버스정보' 앱 등을 활용하여 노선과 시간을 미리 확인하시면 편리합니다.

짐: 무거운 짐은 숙소에 맡기거나, 올레길 일부 구간은 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으니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날씨: 6월 제주는 날씨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비 오는 날씨에도 대비하시고 편한 신발과 옷차림을 준비하세요.

즐거운 제주 올레길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