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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이라고생각한친구가한명있는데.. 안녕하세여 삼십대 중반남성입니다.이 친구는 필리핀어학연수에서 만난 친구입니다.그런데 성격적으로는 착하고 남의

안녕하세여 삼십대 중반남성입니다.이 친구는 필리핀어학연수에서 만난 친구입니다.그런데 성격적으로는 착하고 남의 이야기를 잘들어주는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뭔가 아닌것 같더군여.저는 개가 힘들다고 하면 이야기도 잘들어주는데 개는 제가 뭔가 힘들있있다하면 들어주다가.. 그만. 하더니 자기 멋대로 전화를 끊습니다.그런데 처음에는 이 친구가 괜찮다고 생각하였다가계속하여 드는 생각은 개는 뭔가 저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는 지방 4년제를 졸업하였으나 취업 실패하면서 폐인생활이나 사회단절경험이 많았습니다.그런데 제가 힘들때는 아무말도 없더니 본인이 공무원 되고나서 일적인거 힘들다며 갑자기 저한테 연락이 와서 공무원 왤케 구리냐느니... 연봉도 작다느니.. 워라벨 뭐뭐 불만을 이야기 하면서..그냥 저도 개가 타지에있으면서 얼마나 의지할사람도없고 지 속이야기를 할 친구가 없으면 나한테 저럴까.. 그런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개 일년 이년. 삼년, 사년이 지나도 비슷하더라구여..ㅠㅠ그런데 문득드는생각은 제가 개한테 요즘 사정이 힘들다고 이야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상황적인 면은 뭔가 다 외면 당하는 그런기분이였고.. 본인이 오늘 얼마나 힘든지 알았냐 하면서.. ㅜㅜ 나중에 하는말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맙다면서 현금을 이만원보내더니.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하더군여...그냥 계속 이과계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감정쓰레기통당하는기분이더군여.. 그렇다고개는 자신의 문제를 개선할 의지도 없어보입니다.ㅜㅜ그냥 자기 필요할때 심심하고 무료할때 남들이 본인을 대접안해주고 소외 당할때만 저를 찾는 기분이듭니다.그냥 인연끊고 새로운사람을 찾아야할까여?카톡연락 차단할까 고민이 많이 되네여 대화 내용, 어떻게 쓸지 예상이 되고.. 그러네여..

친구와의 관계가 힘드신가 봐요

상대방의 태도가 지속된다면 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새로운 인연을 기대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