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세요. 상대들이 복에 겨웠네요. 그리고 아직 학생이잖아요. 글쓴이 본인도 아직 모르는게 투성이 이고, 이성관계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뭐가 맞는지 모르는 것 처럼 상대들도 마찬가집니다. 다 아직 뭘 몰라서 그래요. 연애할때 무조건 밀당하고 삐지고 막 그래야 하는게 아니에요. 다만, 무조건 한쪽에서 희생적인 태도를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좋아서 잘해주고 싶은 거랑은 또 달라요. 연여는 서로 맞춰가는거지 한쪽이 맞춰주는 것도 아니고요.
본인이랑 잘 맞는 사람, 서로 같이 맞춰가고 싶은 사람 분명 만날 겁니다.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