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C 저는 개인적으로 모르는 학교입니다만... 나쁘지는 않을 거에요.
해외에 많이 알려져 있는 학교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학교들은 기본은 하거든요.
다만, 기왕 가는 것이라면 국제학교보다는 현지인들 위주로 운영되는 학교를 더 추천합니다. 아시아에서는 국제학교가 유명한 경우가 많지만 아시아만 벗어나면 대체적으로 국제학교보다는 현지인 학교가 더 유명합니다. 예외는 스위스 정도인데, 스위스는 워낙 외국인 비율이 높다보니 (국제기국나 회사들 영향) 학교에 "international"이 붙어있어도 (국제학교라는 뜻) 내국인 학생의 비율이 높거든요.
더불어, 약대나 의대 등으로 진학한다면 고등학교 단계에서 그 나라 대학진학 시스템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시는 것처럼 약대나 의대 등 라이센스와 관련된 전공은 외국인 쿼터가 제한적이고, 이 부분에서 영국이 가장 좋은 대안이기도 합니다. 무작정 넓은 건 아니지만 비교적 넓은 편이에요. 의대를 기준으로 영국은 외국인 비율이 대략 7~8% 정도입니다.
유학은 공립컬리지나 사립학교 모두 가능합니다. 사립학교 중에서는 국제사립 (보통 국제학교라고 부르는 학교들)과 정통사립 (내국인 위주의 학교) 모두 가능하죠. 어느 계열의 학교가 좋은지는 학생 개개인의 준비 정도와 앞으로의 희망전공, 공부방식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위에서 "일반적으로 국제사립보다 정통사립학교가 더 좋다"는 취지로 얘기를 했습니다만 모든 학생들에게 그런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진학, 그리고 이를 통해 약대 (의대, 수의대, 간호대 등의 계열 포함) 진학을 생각하는 경우는 개별적인 조건에 따라 여러가지 조합이 가능합니다. 언어, 사전공부, 전공, 비용, 기간, 루트 등 다양하게 검토해야하므로 우선 UKPLUS 영국교육진흥원 (cafe.naver.com/ukplus) 에 올려져있는 내용들 참고하시고, 구체적인 내용은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셔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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