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데 선천적 장애인으로 태어나서 100일때부터 현재까지도 계속 15년정도 재활 다니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또 장애 땜에 맨날사람들이 욕하고 절 싫어하고,조롱해요.또 학폭 당해서 트라우마까지 생기고,부모님이 맨날 저 욕하시고 “병신,낳지말걸.”“얜 장애인이라 성공 못해”라는 말들을 자주 하시고 제 혈육과 비교만 해서 힘들어요.학교생활도 눈치보이고,진로도 걱정이고 저도 절 싫어해요..어렵게 신뢰감 얻은 친구들한테 부정적영향 안 끼치게 하려고 맨날 괜찮은척해서 너무 지쳐요.울고 싶은데,내 인생 참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을 많이하구요..전 그냥 이렇게 태어난것 뿐인데.사는게 너무 버거운데 어떻게 하면 괜찮아질까요..원래 인생이 다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