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충분합니다. 내신으로는 경쟁력이 부족할 수 있어도, 자퇴 후 검정고시 + 수능 조합으로는 충분히 역전이 가능합니다. 지방대 응급구조학과는 수능 위주 전형도 많고, 수능 평균 3~4등급 정도면 지원 가능한 학교도 꽤 있습니다.
현재 모의고사 3.5점대면 출발이 늦은 것도 아니고, 2년 이상 준비기간을 확보하면 수능 성적은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검정고시도 평균 70점 이상이면 대학 지원에는 무리 없고, 2026년 8월 이전에 검정고시를 통과하면 2027 수능 응시도 문제없습니다.
단,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학생부 미반영 전형이 있는 학교로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응시 요건이 되는 학과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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